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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영산재 의식의 모든것 영상으로 2003-12-04 20:35

영산재 의식의 모든것 영상으로

선암스님 ‘영산재’ 사진집 발간  






부처님이 영축산에서〈법화경〉을 설법하시던 모습인 ‘영산회상’을 음악과 무용으로 상징화 한 ‘영산재’(靈山齋). 이 의식에는 산 자와 죽은 자,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하여 온 우주 법계의 뭇 중생 모두를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신촌 봉원사 선암스님(영산재보존회 기획실장)이 최근 출간한 사진집〈영산재〉(지식서관)는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영산재’를 한눈으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자료다. 영산재가 진행되는 절차는 매우 복잡하다. 우선 의식도량을 상징화하기 위해 야외에 영산회상도를 내어 거는 괘불이운(掛佛移運)으로 시작하여 괘불 앞에서의 찬불의식.

괘불은 정면 한가운데 걸고 그 앞에 불단을 세우는데 불보살을 모시는 상단, 신중(神衆)을 모시는 중단, 영가를 모시는 하단 등 삼단이 마련된다. 그 뒤 영혼을 모셔오는 시련(侍輦), 영가를 대접하는 대령, 영가가 생전에 지은 탐·진·치 삼독을 씻어내는 의식인 관욕이 행해진다.

그리고 공양을 올리기 과정인 식당작법(食堂作法). 불·보살에게 공양을 드리고 죽은 영혼이 극락왕생하기를 바라는 찬불의례가 뒤를 잇는다. 이렇게 권공의식을 마치면 재를 치르는 사람들의 보다 구체적인 소원을 아뢰는 축원문이 낭독된다.

본 의식이 끝나면 영산재에 참여한 모든 대중들이 다 함께 하는 회향의식이 거행된다. 본 의식은 주로 스님들에 의하여 이루어지나, 회향의식은 모든 대중이 다같이 참여한다. 이후 의식을 청했던 대중들을 돌려보내는 봉송의례가 진행된다. 영산재에는 불교음악인 범패와 나비, 바라춤 등 다양한 불교예술이 공연이 입체적으로 행해지는 특징이 있다.

사진집 ‘영산재’에는 이러한 절차에 대한 설명과 사진으로 게재하고 있어 영산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된다.

영산재는 1973년 11월5일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로 지정되어 신촌 봉원사에 ’영산재보존회‘를 두어 그 맥을 전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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