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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연의 生․死 영상으로 표현 2004-01-16 15:55

중부일보
1998년 9월 4일 금요일 제2312호
연의 生․死 영상으로 표현
9월 1일~6일까지 경기도 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

‘연꽃사진’이란 단일 소재로 구도(求道)의 길을 펼치고 있는 석선암스님(봉원사)이 지난 1일부터 오는 6일까지(일요일) 경기도 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수원시청 부근)에서 사진전을 갖고 있다. 동진출가한후 줄곧 산중의 선방에서 정진해 온 스님이 구도 행각의 일환으로 이같은 ‘연꽃 사진전’을 개최 하기는 이번이 처음. 전국의 산천을 누비며 찍어온 연꽃 사진중 수작들만 골라 전시 하고 있다. 지난 1일 오픈과 함께 학생, 일반인, 불자 등이 연일 붐비고 있는 이번 육신이 하나 이듯, 카메라와 스님이 하나로 승화됐다“며 구도 행각의 일호나으로 교도소 교화 사업 이라든지 노래 등을 통해 중생 구제에 나서는 스님들은 많이 보아 왔지만, 연꽃 사진을 통해 불자와 일반인들의 곁으로 바싹 다가온 스님은 처음”이라며 큰 관심을 나타 냈다. 이번 전시회의 작품은 총 1백여점. 연꽃이란 단일 소재로 이같이 많은 양의 사진을 내놓은 것도 놀랄 일이지만, 연의 생(生
)부터 사(死)에 이르는 전 과정과, 자연의 옴한 이치인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를 영상으로 표현, 연꽃과 자신이 하나임을 생노병사의 패러다임을 통해 극명하게 보여 주고 있다. ‘철학과 예술의 만남전’이란 또 다른 이름이 붙어 버린 이번 전시회에서 석선암스님은 “연꽃이 일반인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는 것은 우선 자태가 곱고, 이 세상에서 보여주는 꽃의 의미가 다른 그것들에 비해 철학적 메시지를 주고 있기 때문”이라며 “연의 실체를 알고 나면 우리의 삶의 전체가 잔잔하게 펼쳐 질것같아 27년간의 사진 생활중 18년을 구도 행각의 일환으로 연꽃을 찌어 왔다”고 피력했다. 연꽃은 그 심성이 좋아 흙탕물 속에서도 물들지 않고, 고고한 그 자태를 아름답게 피어내 만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꽃. 특히 연꽃의 문양은 예부터 의복, 건축 등에 많이 쓰여 졌고, 식탁에는 지금도 연근 등의 음식이 각광을 받는 등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스님이 수 많은 다른 소재를 뒤로 한 채, 연꽃만을 고집하며 ‘연꽃 사진전’을 열고 있는 것은 오탁악세(五濁惡世)에서 연꽃과 같이 물들지 않고, 바르게 살아가자는 석 스님만의 잔잔한 법음 인지 모른다. 석선암 스님은 경기도 전시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 하며 이 같은 전시를 계속할 예정. 스님의 ‘연꽃 사진전’은 ‘눈’이 아닌 ‘마음’으로 보여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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